미사리경정장 6월은 볼거리 가득한 문화레저 공간  
경주, 공연, 문화강좌 등의 다양한 볼거리 제공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6.03 11:21 |

미사리경정장이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한 종합문화·레저공간으로의 변신중이다. 매주 수 목요일은 수상레저스포츠 경정의 박진감 넘치는 경주가 열리고 주말에는 나들이 나온 가족과 연인, 아이들로 늘 만원이다.

 

  ⓒ수도권타임즈

문화와 스포츠가 공존하는 미사리경정장 내부로 들어서면 또 다른 볼거리를 만날 수 있다. 특히 미사리 경정장의 미사홀은 어린이를 위한 마술쇼에서부터 중장년층에게 인기 많은 트로트 가수 공연이 매월 대중과 고객들을 찾아가며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 한지 오래다.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6월에도 어김없이 미사리 경정장은 신나고 재밌는 공연이 한가득 열린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정정택) 경륜경정사업본부는 6월 경정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6월 13일 댄스보컬 공연을 시작으로 20일 여성걸그룹 ‘루비’의 신나는 공연, 27일 라이브 가수의 공연이 6월 프로그램의 볼거리로 추천할 만하다. 공연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열리며 무료입장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미사리경정장이 건전한 가족단위 레저 공간으로 자리잡아감에 따라 지역주민과 경정 팬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문화행사 및 체험프로그램의 내용을 더욱 다양하고 알차게 꾸밀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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