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쌀이 되고 밥이 된다  
군포새마을금고, 사랑의 좀도리 쌀 1만㎏ 군포시에 기탁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2.03 12:04 |

군포시민의 사랑이 쌀 1kg으로 변해 어렵고 외롭게 지내던 이웃 850가정의 밥이 됐다.

 

군포시는 최근 군포새마을금고로부터 사랑의 좀도리 쌀’ 1천포대(10들이)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이웃돕기 후원물품은 군포지역 내 새마을금고 본점을 비롯해 3개 지점에서 2016년 한 해 동안 금고 회원과 군포시민들로부터 받은 쌀이다.

 

시는 이 쌀을 지역 내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저소득층 가정 850세대에 배포하며 이웃사랑의 정까지 함께 전달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나눔으로 함께 행복해지려는 군포시민의 마음과 정성을 모아 준 새마을금고에 정말 고마움이 크다시민이 힘을 모으면 모두가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는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새마을금고는 지난해 2월에도 사랑의 좀도리 쌀’ 500포대(1포대 20, 2400만원 상당)를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한 바 있다.

 

군포새마을금고 백남규 이사장은 군포시민의 이웃사랑과 나눔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새마을금고는 시민과 함께 행복한 성장을 하는 영업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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