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孟)정호 서산시장께.(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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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4.06 11:02 |



()정호 서산시장께.(41)




()시장의 부하인 홍성희 주무관(主務官)의 효심(孝心)에 출향인의(出鄕人)한사람으로서 박수(拍手)를 보냅니다.


노객은 탯줄을 서산에 묻고 고등교육까지는 서산에서마치고 그 후()의 학업과 직장생활은 타향에서 끝낸 류수남 입니다.


그래서 탯줄 묻힌 고향(故鄕)이 그리워 수시(隨時)로 갑니다. 선영(先塋)을 지키는 형제(兄弟)친척(親戚)과 또 동창들과 지인(知人)들이 많아 수시로 가기도하고 연락해 고향소식은물론  맹()시장께서 펴는 시정(市政)소식을 들으며 소식지도 봅니다.


그 렇다보니 투표권은 없으나 관심이 많아 여러 소리를 듣는 잠재적인 시민이죠. 필자는 지난달31일 맹()시장의 부하인 홍주무관이 만성신부전증으로 고생하시는 친정어머니께 신장(腎臟)을 이식(移植)했다는 효행(孝行)자료를 봤습니다.


신체발모(身體發膚)는 수지부모(受之父母)라 했던 옛날과는 다른 욜로(YOLO)족이 있는 시대라 그의 효행은 더욱 돋보입니다.


홍주무관의 효행은 친정(親庭)어머니라는 모녀(母女)이전에 세 자식(子息)을 둔 엄마이자. 한남자의 아내이며. 시집어른까지 모시는 며느리 입장에서는 어려운 결단(決斷)이었을 겁니다.


참으로 고맙기가 그지없고. 모두가 본받아야할 효심(孝心)입니다. 효심이 만고(萬古)효녀(孝女)심청이같은 부하(部下)를 둔 맹()시장과 서산공직사회를 출향인의 한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냅니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나며. 용장(勇將)밑에 졸장(卒將)이 없다했듯 맹시장의 효심(孝心)을 본받아 그 시장(市長)에 그 부하(部下)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은 신체발모(身體發膚)는 수지부모(受之父母)로 여기는 반상(班常)의 시대가 아니어서 그의 효행은 더욱 빛나고 자랑스럽습니다.


인색(吝嗇)한 칭찬(稱讚)과 사라지는 효행을 비웃듯 서산(瑞山)에 이런 효녀(孝女)공직자(公職者)가 있다는 것은 조직(組織)의 자랑이자. 지역(地域)의 자랑으로. 모두가 칭찬해야 할 일입니다.


그래서 공개적(公開的)으로 청탁(請託)을 합니다. 효녀공직자에게 시상(施賞)할 수 있는 상()은 없는 지요? ()은 어느 상이나 시상(施賞)하는 사람은 흐뭇하고 .수상자(受賞者)는 영광(榮光)으로 시상자(施賞者)를 평생(平生)잊지 못합니다.


특히 선선급손(善善及孫=착한일은 자손대까지잇는..)할 효행(孝行)은 가문(家門)과 지역의 향도(嚮導)가 될 겁니다.


절발역주(截髮易酒)하는 부모는 많으나. 수지부모(受之父母)하는 자식들은 줄어가는 현실입니다.

노객의 청탁이 결례(缺禮)라면 용서(容恕)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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