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다(多)같이 생각해보자.(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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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20.03.29 11:58 |


우리 다()같이 생각해보자.(39)


우리의 먹거리인 농수산물은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하던 농경사회처럼 소가 논밭.갈고 소형선으로 생산하는 시대가 아니다.


지금은 과학의 힘으로 대량생산을 한다. 그래서 과학농으로 산지의 명찰을 달고 소비자를 유혹한다. 지금은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한다.


그래서 운송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신선도와 영양분 파괴가적은 생산지위주의 로칼 푸드(LacalFood)라는 외래어가 귀에 익는다.


그래서 태안군도 6쪽마늘과 호박고구마 또 고춧가루와 천일염 같은 지역농산물을 홍보한다. 태안군이 홍보하는 로칼 푸드는 농산물밖에 없는가? 수산물은 왜 안할까?


물론 수산물전용매장이 아직은 없지만 매장에는 진열해놓고 팔 것이다. 3면이 바다인 태안이 해산물홍보를 않는 것은 이해가 안된다. 지금이 제철인 실치나 추위를 먹고 크는 감태(甘苔)등 태안앞바다에서 잡히는 수산물도 많다. 그래서 수산물 홍보도 해야 한다.


수산물들은 말을 않고 진열장에 누어있지만. 부아는 백화산 만큼이나 높이 치솟았을 것이다.

수산물홍보를 않는 아유는 모르나 생각부족과 실수라면 한번실수는 병가지상사(兵家之常事)라 했다.


실수면 이번으로 끝내고. 생각부족이면 겸청즉명(兼聽則明=여럿의 말을 들으면 현명해진다는..)을하라. 먹 거리의 생명은 신선도와 영양분도중요하지만 건강을 좀먹는 위생관리도 중요하다. 위생관리는 옵션이나 선택이 아닌 필수다. 특히 해산물의 신선도와 위생은 더욱 신경을 쓰자.


농산물에 농약검사를 하듯 해산물도 예외 일수가 없으니 건조과정을 검증하라. 법규 탓을 하는 관계부서는 법규는 존중하되 무엇이 소비자를 위하는 것인지 고민을 하라.


생각이 있으면 길은 보인다. 또 학교의 급식자재를 살피는 어머니감시단은 성인의 먹 거리도 관심을 가젖으면 한다. 법규만 말하는 공무원과는 달리 소비자위생을 가족의 위생처럼 생각한다는 매장의 명승식 팀장의 사고(思考)에 소비자는 고마움을 알자.


첫째도 둘째도 위생이라는 농정과 명승식 팀장은 군계일학(群鷄一鶴)을 생각하게 하는 공직자로 박수를 보낸다. 태안군과 지역어촌계 또 선주들에 바란다.


()과 어촌계와 선주들은 지역별로 해풍이 잘 통하고 햇빛이 잘 쐬는 청정지역에 해산물 공동건조장을 만들어 운영하라. 강원도의황태덕장처럼 말이다.


공영주창 근처인 시장주변과 해변지역인 안면도 등 차도(車道)변의 먼지를 먹고 건조되는 수산물은 우리의 건강을 해칠 수 있다.


건조장운영은 우리가 미세먼지가 싫어서 마스크를 쓰는 것과 같다. 공동건조장이 운영되면 믿고 찾는 태안군홍보와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태안에 탯줄을 묻은 가세로.최군노정()()군수의,천의무봉(天衣無縫=꾸밈없는..)한 족적은 태안군정사(郡政史)에 영원히 남을 것이다.두고볼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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