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多)같이 생각해보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23.06.26 07:08 |


우리다()같이 생각해보자.

  ⓒ수도권타임즈



최우평 태안군 산림조합장의 대상수상(大賞受賞)을 보면서.


옛부터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했다. 최우평 태안군산림조합장을 보고 한말 같다

최우평 조합장은 5월6일 시사연합신문사가 시상,대한민국경제문화.소비자만족부문대상(大賞)을 수상했다


최우평 조합장은 태안에 탯줄을 묻은 태안토박이로. 젊음을 태워서 태안을 일군 태안의 일꾼이다. 태안발전을 위해 분골쇄신(粉骨碎身)한 최우평 조합장이 수상(受賞)한 소비자만족부문대상은 소비자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는 꽃()()의 꽃인 무궁화(無窮花)꽃 만큼이나 자랑스럽고 값진상이다


꽃 중에 꽃은 무궁화 꽃이듯 상()중의 상()은 대상(大賞)으로 아무나 수상(受賞)할 수 없는 상이다. 대상(大賞)은 자신의 이익과 권좌보다는 주민과 지역과 조직의 이익을 생각하며 신발을 끈을 조여 매는 사람에 시상하는 상()이다


생계형정치꾼들이 받는 상()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이다. ()은 시상자(施賞者)는 흐뭇하고 수상자(受賞者)는 사해(四海)를 호령하는 백화산을 단숨에 넘을 것 같은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상이다. 최우평 조합장이 수상한 대상도 예외가 아니다. 그래서 조직의 영광이요. 지역의 자랑이며 후세의 거울같은상이다


백화산 밑의 작은 동네 상도로 에서 태어난 최우평은 1974년 조림학(造林學)공부를위해 서산농고 임과를 졸업후.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 최고농업경영자 과정1년을 수료한 농촌지기 청년이었다. 1984년 태안읍 최연소(年少)이장과 태안농협최연소 이사라는 명성(名聲)을 얻은 젊은이였다.


태안농협이사.농촌지도자태안군연합회장.태안여중운영위원장.군민대상심의위원. 화동초교 교육추진위원장.화동초교총동문회장.새마을지도자태안읍협의회장.새마을운동태안군지회장.태안군마을스승. 태안보건의료원심의위원.태안군의회5대의원.태안중학교총동문회장.서산중앙고태안군동문회장.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


산림조합중앙회인사위원.산림조합중앙회대의원.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 2016~2023.태안군산림조합장등.가을단풍(丹楓)처럼 화려한 경력과. 만리장성(萬里長城)같이 긴 이력(履歷)이 증명하듯 최우평의 고향사랑과 낮은 자세(姿勢)높은 봉사(奉仕)는 태안군정치인들에 사표(師表)가된다.


2000~2005년 새마을운동 태안군지회장을 맡아 자체회관건립과. 숨은 자원 찾기운동.무연분묘벌초봉사.사랑의집고쳐주기.휴경지재배이용을실시했다. 이렇듯 제 몸을 태워서 주위를 밝히는 촛불정신이 높이 평가돼 제1회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2009년 새마을훈장 노력장수상. 2019년 충청지역 신문인협회가 시상(施賞)하는 풀뿌리자치대상인 산업.경제.환경 부문(部門)의 충청인모범상을 수상했다.


20163월 제7대 태안군산림조합장선거에 당선해 9대에 이르는 최우평 조합장의 각오는 남달랐다. 산림조합의 주인은 군민이고 주인이 이용하는 금융기관으로 육성하기위해 조합의 문턱을 없애고 하루를 25시로 개방했다


그리고 전화는 유 불리로 가려 받는 정치꾼들과는 달라 어떤 전화도 가리지 않는다. 지난해715일 조합창립30주년을 맞아 개청한 신청사는 조합원과 군민모두가 찾는 열린 공간으로 개방했다


태안의 아들이자 산림조합중앙회 비상임이사인 최우평의 봉사는 충청사회는 물론 전국에 길이 빛날 것이다. 최우평 조합장은 눈에 익은 자연보호(自然保護)와 산림녹화(山林綠化)그리고 새벽종이 울린다. 새아침이 밝았네. 라는 귀에익은 새마을노래가 지금도 생생할 것이다


산림녹화와 자연보호를 위해 신발 끈을 조여 매든 모습이 눈에 선하다. 태안군민들은 손님 맞느라 신발을 거꾸로 신은지도 모르는 최우평의 도사영지(倒徙迎之)의 봉사에 보답하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