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남 객설 / 안양시議會는 지역 行事를 철저히 監視하라(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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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6.10.20 15:21 |

안양시 60만 시민들 앞에 내놓는 모든 혈세행사는 관객인증제와 행사평가인증제 또 행사실명제를 실시하자.


기자는 놀아도 출입처에서 놀고, 봐도 한몫이요 들어도 한몫이라는 말이 있다. 여기서 몫은 취재원을 의미하는 것이다.


이렇듯 혈세로 치러지는 행사는 관계공무원의 행사실명제를 실시해 인사고가에 반영하자. 이제도가 정착되면 지금과는 달리 행사에 관심을 갖게 되고 또 긴장해서 행사의 질은 향상되고

그들만의 리그나 그들만의 먹거리 행사는 줄어들 것이다.


누구나 현장에서 보면 느낌과 문제점이 보인다. 그래서 제안해본다. 시민들은 혈세를 빗물 쓰듯 하는 조직은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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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보니 민초는 가시적인 느낌이 없는 시, 의정보다는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시, 의정을 바란다는 뜻이다.

그래서 나들이연수나 농진청의 농사시험장 같은 옥상의 텃밭보다는 혈세를 절약하는 발품의정이나 동네 텃밭활용을 바란다.

그리고 자기이익만 챙기는 정치꾼보다는 시민들이 영원히 기억되는 시, 의정과 남의 말귀를 알아듣고 후세를 챙기는 정치인을 원한다.


이렇듯 민초의 바람은 소박하다. 도처에서 판치는 정치꾼들처럼 이기적이 아니다.

또 권력에 숙주하는 사이비들처럼 욕심이 없다.

명심했으면 한다. 또 공직자들은 투명행정으로 신뢰받는 이필운 정부를 욕되게 해선 안 된다.


이런 공직자가 있으면 조직과 주민을 위해 고민을 해라. 안양시가 앞으로는 연공서열보다는 능력위주의 인사를 한다니 다행이다.

그래서 집행부와 의회에 바란다. 도처에는 조직을 좀먹는 정치꾼과 정치공무원이 있다고 한다.

또 책임을 회피하며 거짓말하는 복지부동의 공직자와 이기주의자들이 많다고 한다.


안양시도 그런 공직자와 정치꾼들이 있는지를 봐야한다. 이는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많은 공직자들과 의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서이다.


우리 속담에 어물전(魚物廛)망신은 꼴뚜기가 시키고 과일망신은 모과가 시키며, 미꾸라지 한 마리가 온 방죽을 흐린다고 했다.

이렇듯 조직을 망신시키는 미꾸라지나 모과나 꼴뚜기는 없애야 한다. 대법원장이나 검찰총장이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사과하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이는 조직을 흐리고 망신 주는 미꾸라지와 꼴뚜기 또 모과 같은 조직원들 때문이다.


지방조직도 안심해선 안 된다. 자치단체장 측근들이 비리에 연루돼 구속되는 것을 봤을 것이다.

그래서 정치인들에게는 측근이 웬 수요, 기업인들에는 가족이 웬 수라는 말이 있다. 그래서 가족과 측근관리를 잘해야 한다. 명심불망했으면 한다.


앞으로 지역의 모든 행사는 관객인증제와 암행평가단. 또 행사실명제와 행사평가인증제를 실시해 실무공무원에 가점을 주면 어떨까? 그리고 의원들의 의정평가제를 도입해보자.


그러면 행사를 포함한 모든 시정과 의정의 질은 향상되고 빗물처럼 쓰는 혈세와 그들만의 리그나. 횟수만 늘리는 다식판 행사는 줄어들 것이다.


시정은 의정으로 감시한다. 그러나 의정은 시정만큼 감시가 없다. 그래서 부흥차원에서 고민해보다.


이 제도가 정착되면 깨끗한 변화, 더 좋은 안양의 부흥은 앞당겨질 것이다. 도처에는 이권개입은 물론 주간취재와 야간 흥정을 일삼는 사이비기자들과 복지부동하는 정치공무원들 그리고 정치꾼들이 판을 친다고 한다.


그들은 선출직들의 선거가 2년이 남지 않다보니 조직을 망치는 날개 짓을 하고 있다. 이들의 날개 짓을 차단하지 않고는 어느 지역이나 발전은 없다.


바로 문화원 같은 분열이 될 수 있다. 누구나 실수는 한다. 그러나 실수는 한번으로 족하다. 속담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는 속담이 있다. 고칠 바엔 소를 잃기 전에 고쳤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그래도 늦은 감은 있으나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이는 사후약방문격인 집행부와 의회를 보고하는 말이다. 문화원은 이번 사태에 자체감사를. 또 의회와 집행부도 살핀다니 다행이다.

그런데 감사가 순조롭게 이뤄지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소문처럼 감사를 방해하는 걸림돌이 있어서는 안 된다. 전국의 문화원과 예총은 시민들의 혈세로 운영한다.


그렇다보니 세인들은 이조직의 운영을 사시로 보는 시각이 있다. 이는 주민들의 선호와 기대에 못 미치는 행사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조직들이 억울할 수도 있다.


그러나 행사를 보는 주민들은 기자들보다도 안목이 넓다. 다만 말을 아끼며 기회만 보고 있다.


도처에는 내용이 부실한 행사가 많다보니 혈세낭비라는 소리가 난다. 안양시도 예외가 아니어 문화원처럼 퇴보라는 소리가 난다.

나무를 옮겨 믿음을 준다는 이목지신(移木之信)이란 성어처럼 붙박이행사는 줄여보자.(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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