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남객설안양시의 개끗한 변화 와 부흥의 원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6.01.17 15:22 |
2016-01-16 13:24:00 기사입력 | 성남타임즈   


안양시의 깨끗한 변화(變化)와 부흥(復興)의 원년.()
  ⓒ수도권타임즈

안양시는 2016병신(丙申)년 올해를 옛 명성(名聲)에 부끄럽지 않은 안양발전을 이루기 위해 제2부흥(復興)의 원년(元年)으로 선포(宣布)했다그래서 60만 시민모두가 희망(希望)과 기대(企待)에 차있다.

 

2부흥원년선포는 연초(年初)나 연말(年末)이 되면 여름철의 홍수처럼 쏟아지는 덕담(德談)이나 립 서비스 가 아니다하겠다면 하는 이필운 시장이 60만 시민들에게 하는 올해의 담대(膽大)한 약속(約束)이다.

 

이시장이 2016년 올해를 안양부흥(復興)의 원년(元年)으로 선포(宣布)함은 취임(就任)후 내걸은 깨끗한 변화(變化)더 좋은 안양(安養)을 건설(建設)하고 있는 이필운 시장이 시민과의 약속(約束)이다지금안양은 소리 없는 깨끗한 변화의 물결이 안양천(安養川)과 수락산 골짜기에서 흐르고 있다.

 

그리고 안양 벌에는 더 좋은 안양이라는 문패(門牌)가 집집마다 달리고 있다그렇다보니 찾고 싶은 안양 살맛나는 안양의 명성이 세인(世人)들의 입에 회자(膾炙)되면서 전국에 퍼지고 있다깨끗한 변화는 5천만국민의 바람이다이런 국민의 바람을 안양시가 해내고 있다.

 

안양시가 올해를 제2부흥의 원년으로 선포한 것은 모두의 바람인 깨끗한 변화(變化)를 시키는 이필운 시장 과 이진호 부시장이하1,700여 공직자들이 내는 희망(希望)의 소리다이는 시민들에게 듣기 좋으라고 하는 립 서비스나 이례적(異例的)인 덕담(德談)이 아니다.

 

내 지역은 내가 지키고 내 지역발전(發展)은 내가 시켜야 한다는 이필운 시장의 투철한 책임감(責任感)과 신념(信念)이 만든 부흥(復興)의 신발이다그래서 이시장 이하 전 공직자들이 부흥표(復興標)신발을 신고 안양의 구석구석을 보살피고 다니는 것이다내 지역은 내가 키우고 가꾼다는 부흥선포를 보면서 기원전336년 알렉산더 대왕시대의 견유학자 디오게네스

(DIOGENES)의 말이 생각난다.

 

행복에 필요한 것은 내부에서 찾는 능력 곧 자족(自足)을 주장한 디오게네스 말이다이처럼 선량한 시민들은 정치꾼들과 달리 일구이언(一口二言)이나 말만 앞세우는 것을 싫어한다양심적인 시민은 지역정서(情緖)나 눈높이에 맞는 시정(市政)을 원한다도처에서 혈세를 낭비(浪費)하는 양상군자(梁上君子)들처럼 가짓말과 욕심(慾心)을 부리지 않는다또 정치 쇼 도 않는다또 선량(善良)한 시민들은 디오게네스같이 작은 바람 속에 살아간다.

 

어느 날 알렉산더 대왕이 초야(草野)에 묻혀 살아가는 디오게네스를 찾아가 당신이 원하는 것이 뭐냐며 전부 들어주겠다고 했단다그러자나는 지금 큰 것을 바라지 않습니다내가 지금 쬐고 있는 햇빛 을 가리지 말고 대왕님이 다른 곳으로 이동해 주기를 바란다고 했단다이렇듯 선량한 시민들은 정치꾼들인 양상군자(梁上君子)같이 큰 것을 바라지 않는다.

 

그리고 작은 것이라도 말보다는 실천(實踐)이 앞선 지도자(指導者)를 원한다바로 이필운 시장 같은 소리 없이 실천하는 지도자말이다그렇다보니 병신(丙申)년 원숭이해를 맞는 안양은 여느 지자체주민들과는 사뭇 다른 의미의 해가 됐다소낙비처럼 쏟아지는 덕담(德談)의 홍수 속에서도 부흥이라는 덕담은 없었다그래서 부흥의 의미는 어디에도 비교가 안 되는 무게가 있는 말이다.

 

부흥(復興)의 사전적(辭典的)의미는 쇠잔(衰殘)하던 것이 다시 일어난다는 의미와 또 일어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그래서 부흥이라는 말은 주위에서 잘 쓰지도 않고 의미 또한 다르다근세(近世)에 접어들어서는 부흥이라는 단어가 생소(生疎)하게 느껴진다그리고 잘 모르고 또 접해보지 못한 세대도 있다.

 

부흥(復興)은 교과서에서 나오는 여느 낱말들과는 다르다그래서 젊은 세대는 부흥의 깊은 뜻을 모를 수도 있다간혹(間或)교회에서 하는 부흥회(復興會)가 있으나 안양시가 선포한 부흥과는 의미가 다르다그래서 부흥이라는 의미를 신도(信徒)와 비신도 그리고 노소와 남녀가 느끼는 온도(溫度)에는 차이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보릿고개 밑에서 조반석죽(朝飯夕粥)과 초근목피(草根木皮)로 연명(延命)했던70대 이상은 귀에 익은 낱말이다이승만(李承晩)정부 때에는 부흥부(復興部)라는 중앙부처(部處)가 있었다그래서 일부 식자들은 복흥부(復興部)로 잘못 읽었던 사람도 있었다또 지금의 아파트표기를 A.P.T(에이 피 티)로 읽고 기념사(記念辭)를 긔렴 사로 읽었던 때가 있었다.

이렇듯 부흥의 의미가 깊고 중요하다 보니 일반상인(商人)들 사회에서도 부흥상회(復興商會)부흥사진관(復興寫眞館)부흥관(復興館)부흥식당(復興食堂)부흥(復興)빵집 등 부흥(復興)이라는 낱말들을 달고 살았던 때가 있었다그래서 안양이 올해선포한 제2부흥은 국민들의 관심과 이목(耳目)을 집중시키기에 충분하다.

 

그래서60만 시민들은 안양을 부흥시키는데 동참해야 한다또 여야나 패거리들의 반대도 있어서는 안 된다만약 반대자들이 있다면 현대그룹의 창업자인 고()정주영 회장의 명언처럼 이봐자네해봤어 라며 무시하고 추진(推進)해야 한다.(계속)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