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신영수’ 지지선언  
지난 성남시정 4년은 ‘실패’ 평가..대안은 ‘신영수’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5.27 22:30 |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 300여명이 새누리당 신영수 성남시장 후보를 지지 선언했다.

 

신영수 후보를 지지한 호남출신 민주개혁세력은 27일 오전 모란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환영식에서 “지난 성남시정 4년은 실패했다”고 평가한 뒤 “시민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한 대안은 신영수 후보밖에 없다”고 지지선언 배경을 밝혔다.

 


한광희 이사장(한그린 경영연구소)은 인사말을 통해 “민주당 30년 정당생활을 버리고 새누리당에 입당하게 된 것에 감회가 새롭다. 4년 전에 믿고 맡겼던 민선5기는 실패했다”며 “신영수 후보만이 시민을 아우르고 존중할 수 있는 분이기에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호 위원장(전 민주당 분당갑․을 지구당 위원장) 역시 “지난 4년은 힘들었다. 무책임한 시장을 뽑아서 그랬다”며 “힘 있는 여당 출신의 시장이 뽑혀야 시민이 편안하고 활기찰 수 있다. 반드시 신영수 후보가 당선되어 성남시의 자존심을 회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수 후보는 이에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여러분께 고맙고 감사드리며 화합과 통합된 성남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면서 “우리의 결집된 힘으로 대한민국, 세계로 뻗어나가는 성남을 실현하겠다”고 환영했다.

 

신 후보는 이어 “6.4선거는 출신지역, 세대 간의 차이를 떠나 모두를 아우르는 통합된 도시를 표방한다”며 “당선을 통해 목표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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