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3.07.05 15:02 |

스트레스는 두통, 소화불량, 위장장애와 같이 신체적 영향을 주기도 하고, 화병, 우울증 불안과 같은 정신적 질환을 일으키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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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견딜수 있는 한계를 넘으면 병이 되고, 방치하면 사회적응이 힘들어 질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자살까지 이어질수도 있다.

 

날이 갈수록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은 스트레스로 인한 우울 ․ 불안등의 요인들로 위협받고 있다.

 

이에 따라 분당구보건소 에서는 사회, 문화적 변화에 따라 증가하고 있는 주민의 정신건강 문제를 스트레스관리실 운영을 통해 사전예방 함 으로써 건강한 삶을 영위할수 있도록 돕고자 4일 보건소 3층에 스트레스관리실을 개소했다.

 

분당구 스트레스관리실에서는 △기분장애검진 △노인 우울성검사 △불안증 조기검진 △자살척도 검사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받아볼 수 있다.

 

심층평가 결과 필요한 대상자 에게는 상주하고 있는 정신보건전문요원이 생체신호 측정기를 이용한 개인별 스트레스를 측정한다.

 

이는 측정에서 그치는 것뿐만 아니라 본인의 스트레스 수준을 파악하고 1:1로 상담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수준을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의 근육이완요법, 명상, 미술치료, 스트레스 다스리는법등 다양한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과 소규모 집단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분당구보건소 정신건강팀 ☎729-4332 성남시 정신건강증진센터 ☎754-3220  /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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