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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이매1동주민센터(동장 손성립)는 ‘근무하고 싶은 직장 만들기’ 를 위해 매월 직원들과 함께하는 아이디어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직원 아이디어 회의는 평소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으면 메모해 두었다가 아이디어 회의시 이를 제안하는 형태로 진행이 된다.
이는 평소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의견 수렴의 통로가 없어 묻혀 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4월 아이디어 회의에는 ‘종량제봉투 우편서비스‘ 추진, 관내 거주 외국인 멘토링제도 운영, 동 청사내 민원인을 위한 음악서비스, 개별 민원업무 매뉴얼 작성으로 전 직원의 민원응대 능력 확대 등 모두 7건의 아이디어가 제출되었다.
정기적인 아이디어 회의는 티타임이나 식사자리에서 이루어지지만, 반드시 회의시간에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문득 떠오르는 아이디어가 생각나면 서면전달, 편지 전달, 구두 전달 등의 방법으로 동장에게 전달하는 형식이다.
이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올라도 시간이 지나 잊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서 손성립 이매1동장은 ‘회의’라는 형식이 직원들에게 부담을 주고 경직될 수 있어서 함께 식사하는 자리 또는 티타임등으로 자연스럽게 평소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토론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 이를 동 행정에 적극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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