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윤기천)는 8월 13일 9시부터 2시간 동안 전통시장인 현대시장에서 구청장과 공무원, 상인회원 50여명이 참여하여 시장주변 환경 정비를 했다.
수정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하고 정돈된 전통시장에서 시민들이 편안하게 추석을 준비하도록 전통시장 이용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방문하는 시민들이 대형쇼핑센터 못지않은 편안함과 전통시장만의 훈훈한 정을 느끼도록 시장 환경 정비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성남시는 지난 1월 현대시장에 사업비 11억 4,000만원을 투입하여 비가림 시설(아케이드)을 설치하고 간판과 상품 진열대를 정비하여 날씨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했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