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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는 당뇨환자와 대사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속에서의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통해 자가관리능력과 건강증진에 기여하고자 “당뇨자조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제1기는 다음달 7일부터 21까지 매주 수요일, 제2기는 9월 4일부터 18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된다.
당뇨자조 교실은 당뇨병의 이해(정의, 관리방법, 합병증 예방법)를 비롯, 약물요법, 운동방법과 발맛사지, 스트레스관리(웃음치료, 감정자유기법), 영양관리방법과 당뇨식이 시식회 등의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당뇨자조교실에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광주시 보건소 또는 건강증진센터 2층 통합건강관리실로 서면접수 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당뇨의 합병증예방과 자가관리 요령을 배울 수 있도록 관심있는 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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