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77명의 회원 및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가평에 위치한 이화원 및 쁘띠프랑스 일원에서 진행됐고, 센터 회원들을 위한 공연 및 전시를 관람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회원은 “부모님과 함께여서 서로 많은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행복해 하는 회원과 가족들을 보니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아울러 모든 시민들이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정신건강 상담과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간재활과 사회재활, 직업재활로 댄스스포츠, 드림합창단, 서예, 바리스타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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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정신건강증진센터, 사회재활 야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