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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복지재단(대표이사 인경석)은 1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양극화 진단과 공존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원장 홍순영)과 공동으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11년에 이어 2012년 1차로 개최되는 포럼이며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청년과 자영업자, 비정규직과 영세사업장 근로자들의 생활불안 지속으로 일자리와 소득의 양극화가 개선되지 않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여 산업, 고용, 교육, 복지 등 다양한 측면에서 발생하는 양극화 현상을 진단하고, 각 분야를 아우르면서 그 안에 속한 다양한 계층이 공존할 수 있는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방안들이 논의가 이뤄졌다.
이날 포럼과정은 김대환 교수(인하대학교 경제학과, 전 노동부장관)가 좌장을 맡고 최희갑 교수(아주대학교 경제학과), 전병유 교수(한신대학교 교양학부), 양재진 교수(연세대학교 행정학과), 유한구 박사(한국직업능력개발원)가 분야별 발제를 하며, 최영기 박사(경기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와 허승호 논설위원(동아일보)의 토론 후 청중과 함께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경기복지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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