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는

2014. 3. 12(수) 08:00~08:40 성남시 분당구 탄천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교사,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시민경찰연합회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학기 맞이 스쿨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새학기를 맞아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학기 초 학교폭력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실시한 것으로,운전자 대상 스쿨존 내 법규준수 유도 및 어린이통학차량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안전한 승하차 확인 의무 등에 대해서 홍보하였다.

 

이날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은 갑작스런 꽃샘 추위에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해 준 참석자들에게 일일이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자식을 생각하는 부모의 심정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일 수 있음을 강조하며,  신학기에 어린이 교통사고 등 각종 안전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을  감안하여, 등하굣길 안전과 학교폭력예방에 경찰뿐만 아니라 교육계,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하였다.
/수도권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