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경무관 조종완)은,
‘14. 4. 15(화), 11:00 분당경찰서(서장 조종완)에서 분당ㆍ수정ㆍ중원경찰서와 성남시청 및 성남시교육청, 성남시장애인연합 단체 및 관련 NGO 등 11개 단체장 등 23명은 장애인 성남권 성폭력협의회를 개최하였고,同 장애인성폭력협의회는, 지역사회 활동하고 있는 장애인 단체들 간 네트워크 구축 각 단체 인프라 활용으로 장애인 성폭력과 근절에 실효성을 제고하기 위한 네트워크 협업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 성남권 장애인 성폭력 대책 협의회 >
/일시·장소 : ’14. 4. 15(火) 11:00～12:40(100分), 분당경찰서 2층 회의실
/참석대상(23명)
- 경 찰 서(13) : 분당경찰서장
성남권 3개서 여성청소년과ㆍ형사과장, 여성보호계장ㆍ장애인 관련 업무 담당자
- 유관기관(10) : 성남시장애인연합회(3), 성남시청, 성남시교육청, 특수학교(2), 관련 NGO 등
/행사개요
-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간 업무 협의
- 장애인 거주 및 학교시설 합동 방문 방안 등 지원 대책 협력 방안 논의 등
이날 협의회에선, 장애인 성폭력 예방을 위한 추진 활동 사항 및 ‘14년 향후 추진 계획을 간략하게 보고하고, 장애인 시설 및 재가 지적 장애인 여성 대상 성폭력 예방과 피해 발굴, 장애인 지원방안과 협의회 위원들의 구체적 참여 방법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였다.
특히, 성남시 경찰(분당ㆍ수정ㆍ중원)은 장애를 가진 우리 성남 시민들이 인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철저히 대응해 나가, 장애인과의 소통 및 다양한 피해자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키로 하였다.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이수탁 회장은, “장애인 거주 밀집 지역 및 재가 장애인 여성을 위한 예방활동 강화와 발달장애아의 돌발행동이 범죄가 되는 경우 대응 방안 마련에 힘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이 날 조종완 서장은, “장애인 성폭력은 장기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대처 능력 부족으로 신고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위험에 노출될 우려가 높은 만큼 그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장애인 성폭력 예방과 인권보호 강화를 위해 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과 여성ㆍ아동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분당ㆍ성남수정ㆍ성남중원 경찰서는 향후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하고, 특수학교(학급) 및 장애인 시설 등에서 성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하여 성남 시민들이 범죄 피해 없이 장애인과 소통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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