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장, 공동주택 대표자들과 소통 간담회 개최  
협력치안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성하겠다고 강조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3.16 14:27 |

분당경찰서(조종완 서장) 에서는


3월14(金) 오후 분당경찰서 5층 대강당에서 관내 공동주택연합회 임원, 입주자 대표, 관리소장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치안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동주택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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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간담회는 관내 공동주택 대표자들에게 분당의 치안여건과 분당경찰의 치안확보 노력을 소개하고 최근 발생한 침입절도 사례를 전파·공유하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마련되었다. 더불어 용인대 경찰행정학과 박현호 교수를 초빙하여 CPTED(범죄예방 환경설계)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고, 분당지역의 안전을 위한 민경 협력치안 방안을 논의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종완 분당경찰서장은 경찰에서도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정부 3.0‘에 발맞추어 국민과 소통·협력하여 개별 지역사회와 민원인 개개인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분당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 아니라, 주민의 관심과 참여가 꼭 필요하며, 금번 간담회를 계기로 분당지역의 방범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의 안전이 한층 더 확보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날 참석한 공동주택 대표자와 관리소장들도 ‘범죄예방을 위해서는 경찰과 주민간 협력이 중요한 것을 느꼈으며, 매우 뜻 깊은 자리였다.’, ‘절도예방을 위해 우리 주민들도 노력 해야겠다.’ 는 등 좋은 반응을 보였다.

 

분당경찰서에서는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과 소통·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안전한 분당구를 만들 것을 약속하였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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