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소방서(서장 정경남)는 10월 10일 대형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성남시 중원구 소재 신구대학교에서 ‘2014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주요 훈련내용은 신구대학교 우촌관에서 사회불만세력 테러에 의한 건물 폭발로 화재 및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테러진압 /건물 폭발에 의한 인명 구조 구급활동 /자위소방대 초기대응활동 /긴급통제단 가동 /화재진압 및 현장수습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100여명 시민들, 이한규 성남시 부시장, 김미희 중원구 국회의원 및 기관단체장들이 훈련을 참관하였으며,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참여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정경남 성남소방서장은 “긴급구조종합훈련을 통해 대규모 재난현장에서 유관기관 간 협조체제를 다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훈련 중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재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수도권타임즈-김종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