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신경문)는
지난 3일(목)부터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신임순경 20명 등현장 경찰관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 성폭력 등 각종 신고사건 처리 요령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학습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학습은 기존의 집체식 지시 일변도의 교육방식을 탈피하여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경찰관이 원하는 근무시간에 필요한 실무학습을 신청하면 본서 담당자 3~4명이 직접 방문하여 1:1 수준의 실무학습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현장 경찰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역경찰관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찾아가는 맞춤형 순회 학습'계획
/추진 배경 : 신임순경 등 지역경찰관이 꼭 필요한 현장 실무내용 학습 필요
/추진 일정 : ‘14. 4. 3(목) ~
/학습 대상 : 신임순경(1년미만 20명) 및 학습 희망 지역경찰관
/교관 구성 및 학습 과목
- 교관 : 지역경찰지도관(경감 최득진) 및 본서 실무담당 11명
- 과목 : 경무과 등 8개과 11개 과목(현장 실무사례 중심)
/학습 방법
- 개인별 학습 희망 일자 접수, 본서 실무담당자 3~4명 방문 학습
- 1:1 맞춤형 전담학습 실시, 질의․응답으로 문제점 해결
이번 순회 학습에 참여한 채현웅 순경은 “종전에는 야간 근무를 마친 비번이나 휴무 날 경찰서 집체교육에 참석하여 교육의 실효성이 낮았는데, 이번 실무학습은 근무시간에 본서 업무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현장에서의 사건처리 요령 및 다양한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해결함으로서 앞으로 업무처리에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중원경찰서는 신임순경 및 현장 경찰관 18명에 대해 실무학습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사회 이슈가 예상되는 각종 사건처리 요령 및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찾아가는 맞춤형 실무학습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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