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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16일 "장애인에 대한 복지는 각종 복지시책도 중요 하지만 편견을 버리는 것, 스스로 일할 수 있는 사람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 이상의 최고의 복지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장의장은 이날 성남시청 온누리실에서 개최된 '제32회 장애인의 날' 축사를 통해 이 같이 강조했다.
한편, 성남시 장애인연합회 회원 약 60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 장대훈 의장은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공이 많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성남시지회 홍원표 운영위원을 비롯한 5명에게 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는 장대훈 의장을 비롯해 지관근 부의장, 이재호 의회운영위원장,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 한성심 문화복지 위원장, 김해숙 예산결산위원장, 강상태 의원, 박영일 의원, 박완정 의원, 박창순 의원 등이 자리를 함께 하며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의장 표창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회 운영위원 홍원표,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성남시지부 이사 조재호,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성남시지부 이사 김은자,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 김영자, (사)한국신장장애인협회 자원봉사자 나종용이 받았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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