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주 월요일로 지정됐던 성남시내 7개 시립도서관 휴관일이 오는 3월부터 공공도서관별로 중복되지 않게 월요일과 금요일로 나뉘어 휴관한다.
중앙·분당·수정·중원어린이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은 월요일, 판교·구미·중원도서관의 정기 휴관일은 금요일로 지정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정기 휴관일에도 문을 여는 각 도서관의 일반 열람실 또한 중복되지 않게 문을 열거나 휴관한다.
중앙·분당·수정도서관의 일반열람실은 둘째·넷째주 월요일에 운영하고, 판교·구미·중원도서관의 일반열람실은 첫째·셋째주 금요일에 운영한다.
시는 성남시내 7개 도서관의 위치와 시민 접근성 등을 고려해 이 같이 정기휴관일을 조정했다.
시는 공공도서관별로 정기휴관일을 분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자료이용 및 도서대출의 불편을 해소하고 열람실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보문화센터 관리과 도서관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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