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뉴스, 김미희 후보 당선 가능성 '낮게 평가'  
현 국회의원의 벽 높고, 민)김재갑 무소속 출마 때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30 01:16 |

의약 전문지인 의약뉴스 27일자 보도에 따르면 4.11일 총선에 후보로 등록한 약사는 전국 모두 5명인 것으로 확인 됐지만 당선이 유력시 되는 후보가 없어 약사회가 긴장을 하게 될 것이라는 것.


5명의 약사 출신 출마자 중 성남 중원구에 출마한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가 있다. 의약뉴스는 김미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보도했다.

 

김미희 후보가 당선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약뉴스는 의사 출신 새누리당 신상진 후보가 현역의원이라는 점.

 

다른 하나는 민주통합당 지도부가 중원구를 야권단일 후보지역으로 통합민주당에 넘겨주면서 이에 반발한 김재갑 후보가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김재갑 후보는 애당초 유력한 민주통합당 후보로 올랐었다. 김 후보는 민주통합당 지도부에 야권단일후보를 내려면 당 대 당 경선을 초지일관 주장했었다.


그의 뜻이 끝내 받아들여지지 않차 김재갑 후보는 무소속으로 나섬으로써 표가 분산될 가능성이 크고 이에 따라 김미희 후보의 당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는 평가다.


그러나 의약뉴스는 성남 중원지역이 야권 성향이 강한 지역으로 야권단일후보에게 표가 몰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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