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후보 당선시켜  
MB정권 심판하자!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3.29 09:42 |

개나리와 진달래가 흐드러지게 핀 봄날입니다. 민주통합당의 당색이 노란색이고 통합진보당의 당색이 보라색이라 공교롭게도 봄꽃의 상징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봄날 전국을 아름답게 물들인 것처럼 야권연대가 이루어졌습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반드시 이명박정권을 심판하고 99% 서민, 중산층의 삶을 피폐하게 만든 새누리당의 실정을 끝장내는 4.11 총선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지난 시기 있었던 야권연대의 과정 속의 잡음과 마찰은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서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를 이룩한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후보들이 다수를 점하여 모든 앙금을 풀어야 할 것입니다. 그것이 국민이 내린 명령입니다.

 

저희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성남중원지역위원회는 큰집이 작은 집을 돕는다는 마음으로 통크게 중앙당의 방침을 받아 안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중원구의 민주당 당원들의 가슴 아픈 마음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총선 승리와 다가올 12월 대통령 선거에서 반드시 민주 정부를 되찾아 와야 한다는 역사적 사명 앞에서 결단을 내려야 했습니다.

 

민주당이 뼈깍는 고통 속에 역사상 처음으로 총선에서 전국적 포괄적인 야권연대를 성사 시킨것은 매우 큰 의미 였으나 우리 성남중원지역위원회 운영위원들과  당원들에게는 뼈를 깍는 고통보다도 더한 아픔을 이겨내야 한다는 것입니다. 민주통합당성남중원지역 당원들과 지지자들의 모든 질책과 원망을 달게 받기로 하였습니다.

 

이보전진을 위한 일보후퇴를 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민주통합당 경기도당 성남중원지역위원회는 이번 야권연대 후보로 결정된 중원구 지역을 포함한 성남시 4개 전 지역의 야권연대 후보 모두를 당선 시키고, 나아가 4.11 총선 승리, 12월 대선에서 민주정부 수립을 위해  멸사헌신할 것입니다.

 

2012,3,28

민주통합당경기도당성남중원지역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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