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장대훈 의장은 25일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에는 시의회 박완정 의원을 대표의원으로 한 윤태화, 유희경 가천대학교 회계·세무학과 교수, 강연수 신구대학 회계·세무학과 교수와 민재기 공인회계사 등 모두 5명으로 구성됐다.
대표의원은 성남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6조 제1항 규정에 따라 시의회의 박완정 의원인 위촉되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오늘부터 내달 13일까지 모두 20일간 △ 2011회계년도 세입·세출 결산 △계속비와 명시·사고이월비의 결산 △채권 및 채무의 결산 △재산 및 기금의 결산 △금고의 결산을 검사하게 된다.
장대훈 의장은 위촉장을 전달한 후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고 계신 분들이 위촉되어 기대가 크다"며 "예산 낭비는 물론 예산 사장 등을 철저히 검사하여 향후 동일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우리시 건전재정 운영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검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수여식에는 김해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최성식 의회사무국장과 집행부 오흥석 재정경제국장이 배석했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