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청장기 배드민턴대회 '매너 돗보여'  
최창권 회장 '모두가 승자, 모두가 주인공' 강조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6.04 10:30 |

제18회 분당구청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3일 성남시 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소속클럽 19개. 참가팀은 480여개팀이다.

 

분당구배드민턴연합회 최창권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에 참가한 우리 모든 선수가 승자이며 주인공이다. 상대방의 멋진 플레이에 아깜없는 찬사와 박수를, 패자에게는 격려와 위로를 주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바란다"며 "심판의 판정에 순응하고 게임 과정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박석홍 분당구청장의 격려사에 이어, 성남시배드민턴연합회 강창구 회장의 축사, 오세응 전 국회의원의 축사가 이어졌다.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배드민턴 사회체육인들의 매너는 돗보였다. 룰을 존중하고 상대를 격려하는 분당구 배드민턴 연합회 회원들의 모습이 보기 좋았다.

 

특히 각 동호회별로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팀웤을 다지는 모습은 여느 곳에서 볼 수 없는 훈훈한 모습이었다.

 

이날 대회에서 경기상 우승에는 대진클럽, 준우승 송림클럽, 3위 돌마클럽, 4위 중앙클럽, 5위 오성클럽. 입장상에는 1위 중앙클럽, 2위 내정클럽, 3위 물방아 클럽이 차지했다. /곽효선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