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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나만간시 대표단(단장 다다포예프 툴큰 툴야노비치 시장)일행 13명이 29일 성남시의회를 방문하여 최윤길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환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최윤길 의장은 “우리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앞으로 양 도시 간에 문화 예술 정치 등 많은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우호협력 도시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수도권타임즈  ⓒ수도권타임즈 또한 다다포예프 시장도“깊은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서로 어려울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이번 대표단의 우리시 방문은 지난 9월 성남시 이재명시장 등 대표단 일행이 나만간시를 방문하여 교류협력을 다지고 우리시 초청에 따른 답방형식으로 이루어진 공식방문이다.
대표단 일행은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우리시에 머물면서 시청내 북카페, 남한산성 행궁, 지역난방공사,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성남농수산물유통센터, 판교크린타워 등 우리시의 명소 및 환경시설 등을 둘러본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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