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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28일 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에서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43라운드 강원과의 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따뜻한 겨울, 이웃과 함께 하는 아듀 2012 성남 시민 초청 홈경기’로 치룬다.
이날 홈경기는 상주상무의 후반기 불참으로 44라운드에 잡혀있던 원정경기가 취소됨에 따라 실질적인 시즌 마지막 경기로, 내년 시즌이 개막되기전까지 성남의 경기를 볼 수 없는 팬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로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또한, 경기장 외곽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사랑의 헌옷 모으기 행사를 진행하는데 헌옷을 가지고 오는 시민들께 경품권을 제공하여 경기 종료 후 푸짐한 경품을 선사할 예정이며, 이날 경고 누적 및 퇴장으로 경기에 나서지를 못하는 김성준 선수와 윤영선 선수의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장 내에서는 경기 전에 분당 치어리더 댄스 시범단의 공연이 있고, 시축으로는 런던 올림픽 동메달리스트인 펜싱의 남현희 선수(성남시청 소속)이 시축을 할 예정이다. 하프타임에는 신인 3인조 걸그룹 Playa(플레야)의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그리고, 경기 종료 후 구단 프론트와 선수단 전체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시즌을 마감하는 감사의 인사 시간을 마련하며 성남일화의 시즌 마지막 경기를 마무리 하려 한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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