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일화축구단(단장 박규남)은 리그 휴식기를 맞아 30일 경남 창원으로 전지훈련을 떠나 후반기 비상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013 K리그 클래식 전반기를 5승 3무 5패, 7위의 성적으로 마무리한 성남은 30일부터 6월 7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과 8일부터 14일까지의 2차 훈련 등 두차례 훈련을 통해 미흡한 조직력과 전술, 후반기대비 체력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전지훈련을 마친 후, 성남은 6월 15일 오후 6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의 자선경기를 통해 마무리를 할 예정이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