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역 기자스포츠단(단장 변건석, 시사스포츠 편집국장)은 지난 25일 저녁, 야탑동 탄천스포츠센터 볼링장에서 ‘제1회 성남지역기자 볼링대회’를 갖고 숨겨진 실력을 발휘하면서 건강을 지키고 성남지역 여론을 주도하기 위한 단합대회를 가졌다.
참석자가 많지 않았지만 열띤 경기를 벌인 여자부에서는 1위에 분당판교뉴스 김혜영 이사가 평균 80.5점을 기록해 우승했으며 2위는 특별회원인 성남시영화인협회 정지희 회장이 평균 78점으로 3위는 한성뉴스 이길순 기자가 차지해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
성남지역 기자스포츠단의 체육행사는 매월 1~2회씩 스포츠를 통한 기자들의 심신과 우의를 다지고 성남지역의 크고 작은 정보를 교환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날 제1회 볼링대회를 마친 후 기자 스포츠단은 만찬자리에서 갖가지 의견이 개진되었으며 성남시민을 통합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해 기자 스포츠단의 기획력을 과시하는 자리가 되었다. 지난 11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 출범한 성남지역 기자스포츠단은 그동안 체육관계자 축구대회와 한국노총 체육대회 그리고 성남시의원 초청 축구대회에 이어 이날 ‘제1회 지역기자 볼링대회’를 개최해 지역 언론인간의 친목과 우의를 높이는데 일조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성남지역기자 스포츠단의 다음 행사는 다음 달 두 번째주에 당구경기로 펼쳐지는데 지역의 언론사 대항전으로 치룰 예정이어서 흥미진진 결과가 기대되고 있으며 다양한 스포츠이벤트로 언론인들의 훈훈한 정을 다지는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탄천뉴스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