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시장 이필운) 역점사업인 지역경제·일자리·제2의 안양부흥이 더욱 속도를 낸다.
제2의 안양부흥 2년째 되는 해인만큼, 5대 핵심전략사업(▲특성화된 권역별 발전계획 수립, ▲첨단 창조산업 육성, ▲사람 중심의 인문도시 조성,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안양천 명소화사업)에 대한 플랜을 구체적으로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특히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업무추진비를 예산편성 기준액 대비 73%만 편성할 계획이다. 또한 본청의 업무추진비를 전년 대비 3% 삭감해 일선 현장업무에 필요한 경비 등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 건전재정위원회를 통한 사전 심의 기능을 강화해 낭비요소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써 재정건전성 향상을 기하게 된다. 이와 같은 방향의 2017년도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한 달동안 열리는 제227회 안양시의회정례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역경제를 활성화해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제2의 안양부흥이 보다 원숙기로 접어드는 해로 만들고자 한다며,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제2의 안양부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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