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출신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박창순 의원이 지난 12월 29일 성남소방서(서장 임국빈)의 의용소방대와 더불어 수정구 태평동 일대에서 사회취약계층 기초소방시설 보급 캠페인 참여했다. 수급자 이 모씨는 “박창순 의원과 소방공무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화기와 감지기를 설치해줘서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2015년 추경예산 1억원을 재원으로 2015년 10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주택 재난취약지역 약 2,000여 세대에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순차적으로 보급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2012년 개정된 소방시설 설치 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기초소방시설(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을 기존 주택은 2017년 2월 4일까지 설치하여야 한다. 박창순 의원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기초소방시설 보급을 시작으로 안전한 성남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2016년에도 재난안전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을 지속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김종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