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매각  
지구단위계획 변경 조건부 매각 추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6.12.01 13:13 |

송도국제도시 내 주상복합용지 매각 방안이 추진된다.

낙찰자 선정은 최고가 입찰 방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 “경제청”)은 12월초 송도국제도시 6․8공구내 주상복합용지(M2블럭)를 공개경쟁입찰 방식으로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상토지는 M2-1(312-1번지, 36,106.2㎡)과 M2-2(312-2번지, 30,008.5㎡)의 2개 필지로 분할하여 매각하고, 매각 예정가격은 M2-1/약1,127억원, M2-2/약999억원 이다.(건폐율/용적율은 2필지 모두 50%/510%이며, 허용 세대수는 M2-1/994세대, M2-1/826세대)

경제청은 대상토지의 효율적 개발을 위해 매각토지내 오수펌프장 및 완충녹지를 폐지하고 분할 및 대지공동개발을 권장하는 지구단위계획 변경조건부로 매각하고, 토지대금은 2년간 4회 균등분할 납부조건이다. 

입찰에 참여하려면 사전에 한국자산관리공사(KAMCO)가 운영하는 전자입찰시스템(On-bid)에 회원으로 등록한 후 입찰기간내에 입찰보증금(응찰금액의 10% 이상)을 납부하여야 하고 사전에 정부의 가계부채 관리방안(‘16.08.25)에 의거한 “미분양 관리지역 예비 심사제도”의 관련절차를 이행하여야 한다.


대상토지는 인근지역에 대규모 주택개발사업 및 투자유치가 진행중에 있고, 물류 비즈니스와 함께 인천항의 미래를 책임질 관광 비즈니스 부문의 핵심인“골드하버 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향후 주거수요가 높은 지역에 입지하고 있다는 것이 경제청 측의 설명이다.

IFEZ 관계자는 “매각대상 토지는 금년내 송도국제도시내에서 공급하는 마지막 주상복합용지로서 입지 및 가격측면에서 상당한 투자가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업체가 관심을 갖고 문의해 오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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