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인‘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하세요  
광명, 군포시, 3월16일부터 22일까지...140명 선발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3.15 12:32 |

 

광명시는 경기침체로 취업 기회를 잡기 힘든 저소득층 시민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하는 ‘광명시 공공근로사업’의 2단계 참여자 140명을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참여자로 선발되면 5월8일부터 8월18일까지 주 25시간(65세 이상 15시간)을 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470원 외에 교통․간식비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모집분야는 ∆공공 체육시설 관리 ∆환경정화사업 등 일반 환경정비사업 ∆행정자료 전산화 및 행정지원사업 ∆사회복지사업(복지관, 경로식당 등)지원 ∆건강 및 보건 증진사업 등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현재 실직 또는 정기소득이 없고, 구직등록을 한 만 18세 이상 광명시민으로, 재산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관련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청 일자리창출과(02-2680-2804)에 문의하면 된다.







군포시도 노숙인에게도 일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는 지역 내 노숙인, 어려운 가정의 구성원 등이 새봄을 맞아 공공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돕기에 참여해 새로운 삶을 살 기회를 제공한다.

 

저소득층 또는 취업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공공부문의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립자활의 계기를 선물하기 위함이다.

 

2017년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공모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데 만 18세 이상 구직등록을 한 저소득 가정의 세대원, 행정기관 또는 행정기관이 인정한 기관에서 노숙인임을 증명한 사람은 응모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참가 자격을 증명하는 서류 등을 지참하고 주민등록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올해 두번째 공공근로사업은 52일부터 82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자들은 급식 보조, 방역 소독, 공원 관리, 하천 및 도로시설물 정비, 도서 관리, 재활용품 선별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생산적인 공공사업에 투입된다.

 

문영철 지역경제과장은 참여자들을 역량에 맞게 서비스 지원사업, 환경정화 지원사업, DB 구축 지원사업 등 3개 분야에 고루 배치해 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활동하게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임금이나 필요 서류 등에 대한 상세 정보는 군포시 홈페이지(www.gunpo.go.kr)를 참고하거나 시 지역경제과(390-0659)에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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