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수요자 중심 정책 제안이 보건복지부를 움직이다  
보건복지부에 정책 제안, 2017년 지원 내용 변경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6.19 09:26 |

광명시의 수요자 중심 정책 제안이 보건복지부의 관련 지침에 즉각 반영되는 성과를 얻었다.

 

광명시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생리대)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지난 4월 25일 관련부서와의 정책 회의를 실시하고, 5월 1일 양기대 광명시장의 주재로  학부모, 보건교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책회의 및 간담회 시 가장 많이 요구되었던 위생용품 종류에 대한 선택의 폭을 넓혀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보건복지부에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고 상부기관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해 2017년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위생용품 지원 관련 지침에 즉각 반영하게 되었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위생용품 지원 대상 연령을 만 22세까지 확대하는 등 보완해야 할 점이 많다”며, “이에 대한 의견도 향후 사업 방향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이와 관련하여 지원 대상자들로부터 의견을 계속 수렴할 예정이므로 건의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2-2680-5509)으로 건의하면 된다.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