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018년 새봄 맞아 건전 광고 문화 조성  
대로변에 방치된 적치물 수거, 시민게시대,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잔재물 일제 정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8.04.16 09:36 |
광명시는 옥외광고협회광명시지부(지부장 윤봉식)와 함께 2018년 새봄을 맞이하여 대로변에 방치된 적치물 수거 및 시민게시대, 현수막 지정게시대 등 광고물 관련 시설물의 잔재물을 일제 정비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발 벗고 나섰다.

 

지난 12일 공무원 및 광고협회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광명‧철산지역을 돌며 게시대, 방치된 적치물 등을 정비했다.

 

이들은 화물차 2대와 현수막 절단기 등을 동원, 2개조로 나눠 광명사거리와 철산상업지역을 중점적으로 행정용게시대 35개소(저단용 35개) 총 70개소와 시민게시판 15개소를 정비하고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버스 승강장 홍보 전단지와 보도블록의 스티커전단지 등 각종 불법광고물을 제거했다.

 

더불어 홍보 어깨띠를 두르고 시민들에게 불법 광고물 정비 및 간판 신고 안내 등이 실린 홍보물을 배부하며 ‘건전광고 문화 조성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한상준 지도민원과장은 “올해 행정자치부가 전국 시·도 및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옥외광고물 업무평가에서 광명시가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이를 시작으로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거닐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무질서하게 설치돼 있는 음란·퇴폐적인 내용을 담은 광고물, 현수막, 에어라이트(공기주입 광고물), 입간판 등 지속적으로 단속 및 철거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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