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선생님들 모이세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쿨타운’ 오픈  
국내 6,800여 학교, 30만 선생님들이 사용하는 쿨메신저와 연동해 편리하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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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6.01.16 19:15 |
2012-06-21 11:50:00 기사입력 | 곽정섭 comkjs@hanainf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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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전문 개발업체 지란지교소프트(대표 오치영)가 초중고 교사들을 주 사용층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쿨타운(http://www.cooltown.me)’을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쿨타운은 사용자들 간에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거나 특정 주제에 대해 토론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선생님들은 교내뿐만 아니라 타 학교에서 근무하는 선생님들과도 친분을 쌓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쿨타운은 크게 ‘쿨톡’과 ‘쿨풀이’라는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다. 

쿨톡은 사용자들 간에 친구를 맺고 자유로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작성하거나 사진을 올려 공유할 수 있다. 게시된 글에는 ‘쿨업’ 버튼을 눌러 공감을 표시하고 댓글을 작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친구는 이름이나 소속 학교명, 이메일 주소 검색을 통해 찾을 수 있으며 게시된 글은 서로 친구로 등록된 사람만 볼 수 있다. 
  
쿨풀이는 학교생활, 교육 등 교사업무와 관련된 주제를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서비스다. 주기적으로 새롭게 올라오는 하나의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댓글을 작성해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모든 댓글은 무기명으로 작성되기 때문에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쿨타운 홈페이지에서는 ‘쿨타운 초대왕’ 이벤트와 ‘선생님들의 잡무’ 에 관한 주제로 첫 번째 쿨풀이가 진행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와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조만간 e-Book 컨텐츠 공유 서비스 쿨펍(Coolpub)도 쿨타운 내에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쿨펍은 각종 문서나 자료들을 e-Book 형태로 변환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로 올해 6월 말 쿨타운에서 공개를 목표로 현재 막바지 테스트 작업 중이다. 

쿨타운은 전국 6,800여 학교, 30만 선생님들이 사용 중인 쿨메신저에서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쿨메신저 5.8 이상 버전을 사용한다면 쿨메신저 조직도에서 좌측 탭을 선택하면 된다, 

또 5.8 이하의 버전을 사용하고 있거나 쿨메신저를 사용하지 않는 선생님들도 쿨타운 홈페이지로 직접 접속해 학교정보 등을 입력하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지란지교소프트 컨버전스 사업부 오진연 부장은 “교육이라는 공통 분모를 갖고 있는 선생님들이함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꾸준히 있었다”며 “쿨타운이 소속학교를 넘어 모든 선생님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함으로써, 각종 교육정보와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역할을 해나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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