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군포․의왕․과천 상생발전 위한 정책협약  
주민편익 증진과 공동발전 방안 논의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4.11 11:51 |

행정구역을 맞대고 있는 4개시(안양시·군포시·의왕시·과천시)가 상생발전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었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지난 10일 오후 안양시청 3층 상황실에서 이필운 안양시장과 김윤주 군포시장, 김성제 의왕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등 4개시의 자치단체장이 모여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개시 정책협의회 구성 합의에 따라 열린 이날 회의에서 4개시 시장을 비롯 소속 실·국장들이 참석해 안양·군포·의왕·과천시 상생발전 정책협약서를 체결하였다.

이어 열린 협의회에서 안양·군포·의왕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 통합운영 택시부제 대체운행 기준개선 협조 긴급차량 우선신호 제어시스템 도입 고층건물 화재대비 고가사다리차 도입 등 총 5건의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안건 중 안양시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서비스4개시로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해 범죄취약계층인 여성과 학생들의 안전귀가를 돕는 사회안전망 구축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어 가장 좋은 호응을 받았다. 안양시는 이를 위해 스마트폰 안전귀가도우미앱을 무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4개시는 정책협의 뿐만 아니라 주요 행사에 대한 홍보품앗이도 이어갔다. 오는 729일 안양에서 열리는 ‘2017 안양세계태권도한마당을 비롯해 군포철쭉축제’, ‘의왕철도축제등을 상호 홍보해 지역주민간의 교류와 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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