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공동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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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9.26 08:09 |

 

태안군, 해양치유산업 육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 공동개최!’


-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태안군 등 4개 자치단체 주최로 심포지엄 열어,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 등 논의-

 

태안군이 해양치유산업 활성화를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관련 사업 가시화에 박차를 가한다.

 

군에 따르면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해양치유산업 연구단과 태안군 등 4개 지자체 주최로 해양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자치단체별 해양치유 산업 추진계획 발표를 비롯해,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독일 전문가들의 선진 해양치유 시스템 소개 이성재 해양치유산업 연구단장의 해양치유 R&D 연구결과 중간보고등이 진행됐다.

 

특히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가세로 군수는 해양치유 산업에 대한 태안군의 미래비전과 대표 치유자원들을 발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가세로 군수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선진국의 해양치유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국형 해양치유산업 육성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져야 한다해양치유산업의 법적기반 마련을 위해 해양치유자원 관리 및 활용에 관한 법률을 조속히 통과시켜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사업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군은 국·도비 포함 3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남면 양잠리 산 330 일원 92,367의 부지에 지하1층 지상2층 규모의 태안 해양치유 시범센터건립을 추진 중으로, 소금·염지하수·갯벌·해송·해변길 등 다양한 해양 치유자원을 활용해 해양·휴양·치유·의학을 연계한 대한민국 최초·최고의 해양치유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사진설명> 지난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려대 해양치유산업연구단과 4개 자치단체(충남 태안군, 전남 완도군, 경남 고성군, 경북 울진군) 주최로 해양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다. 사진은 25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해양헬스케어 국제 심포지엄에서 태안군 해양치유 추진계획을 발표 중인 가세로 군수(왼쪽2번째) 모습.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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