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의 견청고언(見聽考言)과 필자의고언(苦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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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타임즈 | 2019.09.25 11:48 |


최대호 안양시장의 견청고언(見聽考言)과 필자의고언(苦言).()


최대호시장과 시()의원들에 바란다. 시의원들은 시장의 고유권한(固有權限)인 인사에 말을 아껴라.


또 전직의원들은 후배의원들과 소통해 좌충우돌(左衝右突)을 막아라.


그리고 시장은 권한행사는 하되 소리가 나고 무소불위(無所不爲)로 의심되는 행사(行使)나 편 가름 또는 보복의심 같은 오해(誤解)는 없어야한다.


또 고소고발 같은 불미스런 것은 대화로 풀라. 먼저 손 내미는 사람이 대인(大人)이요 지도자다.


또 시의원의 질의나 언론의 비판은 경청하고 공익을 우선하는 기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라. 기자들 전부가 광고을 챙기기 위해 아부하는 사이비는 아니다.


면전(面前)고언(苦言)은 뒤에서 욕은 않는다. 또 공직자는 시민의 뜻을 알고 시장이 욕먹지 않게 보좌하되 방법도 배워라. 또 진심으로 시장을 위한다면 자신의 욕심을 버려라.


어물전(魚物廛)망신은 꼴뚜기가 시킨다는 속담처럼 최시장과 지역을 망신시키는 꼴뚜기는 없는지 찾아보라. 무슨 뜻인지 알 라.


또 최시장은 1년 시정을 견청고언(見聽考言)했다면 야당시의원들의 시위에 대해 해명하라. 해명 없이는 최시장의 견청고언(見聽考言)과 기념식수문제는 이해를 안는다.


필자는 최시장의 글을 보면서 최시장과 다담(茶談)중에 한 말이 생각난다. 우리사회에 만연된 편 가름은 없애고 구별(區別)은 하되 차별(差別)은 하지 말아달라는 부탁 말이다.


슬견외경(蝨犬畏敬=이와 개의 목숨도중요하..)이라했으니 모두를 중히 여기고 차별은 말라는 의미였다. 그런데 어느 기자와 공직자가 마찰을 빗는다고 한다.


이는 시민이 행복한 1등시()건설에 도움이 안된다. 우리주위에는 슬행마시(膝行馬矢=누구에게나아첨하는..)와 남곽남우(南郭濫竽=무능한자가자리를 차지하..)하는 자들이 있어 소리가 난다. 무슨 말인지 알 것이다.


누구도 개혁과 혁신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다. 나와 주위부터 개혁하는 모범을 보여라. 필자의 이런 고언은 안양시를 시장만은 못하나 관심이 있기에 한다.


특히 최시장께서 지나쳤던 시청정문의 좌()회전 신호체계와 시기(市旗)에 안양시명()넣기. 또 안양김씨 지묘(之墓)라는 가묘(假墓)없애기. 대 봉투에 시정홍보문 넣기 또 현관 앞 잔디밭에 누워있던 비토를 안양역 으로 옮겨 시민 품으로 돌려주게 하는 등 안양시 에 관심 갖고 건의 했다.


이필운전()시장의 견청고언(見聽考言)은 시를 빛낸 것이 많다. 그래서 최시장께 제언(提言)한다. 자신들의 사익(私益)과 광고보다는 지역에 관심 있는 언론인들과 소통하라.



안양에는 지역을 아는 이연수씨 같은 언론인도 있다. 또 시민들은 시정에 관심을 갖고 동참하라.


또 안양의정치인들은 작은 것을 챙기다 큰 것을 잃는다는 명주탄작(明珠彈雀)을 명심해 서 월급쟁이보다는 지역에 큰 족적(足跡)을 남기는 정치인이 되라.


무조건 감싸거나 편 가름으로 패거리소리를 듣지 말라. 또 반성과 인내(忍耐)에 인색(吝嗇)하지마라. 지도자의 반성(反省)과 사과(謝過)는 창피가 아니다.


담대(膽大)한 리더십이다.권불십년(權不十年)이요.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이라했다. 많은이 들이 보고 있다. 오호애재(嗚呼哀哉)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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