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을 가장 잘아는 준비된 새)성남시장 예비후보  
정재영, 매니페스토..1공단 성남 랜드마크 된다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4.03.31 17:29 |

성남 산업의 근간을 이루었던 1공단(수정구 세이브존 옆 공터)이 이제는 12년 넘게 흉물로 전락하여 방치되고 있다. 그동안 많은 개발 공약이 있었지만 제대로 실현 되지 못하고 비리와 갈등만을 부추켜 왔다.

 

이 넓은 부지에 대한 잘못된 이해와 개발 계획으로 지금까지 실현된 것은 거의 아무것도 없고 흉물스런 부지로만 남아있는게 현실이다.

 

정 예비후보는 31일 기자회견을 통해 "1공단 부지를 성남 지역의 균형 발전과 본도시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활성화 및 시민 편익 시설 도모를 위해  성남의 랜드 마크화 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 이미지 설명자료, 사실과 다를 수 있음.   ⓒ수도권타임즈

1공단 부지는 첨단산업 및 주거문화, 복지센터로 개발하겠다. 사업 면적은 8만4,235제곱미터(25,525평)이다. 사업비는 부지대금 4,250억원 프러스 건축비용이다. 재원조달 방법은  민자유치, 시비를 투자 한다. 사업 추진 기관은 성남시, 대한 토지 신탁 주식회사,(빠이롯트, 군인 공제회, 일부 토지주)이며 시행사는 spp(주) 신흥 프로퍼티 파트너스)이다. 사업기간은 2014년-임기내이다.

 

1공단에 들어설 시설들은 주상 복합 시설(주거 및 상업시설) 건립, 문화 공간 스포츠 시설 건립, 지하 주차장 시설 확대, 첨단기업 유치(IT, BT, CT등), R&D센터, 컨벤션 센터 등이다.

 

기대 효과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산업지역 균형개발, 고용 창출 및 고부가가치 산업 실현, 본도시 경쟁력 강화로 삶의 질 향상 및 일자리 창출, 차별화된 산업환경 조성, 성남 이미지 향상이다.

 

정 예비후보는 두 번째로 영장산과 청계산에 자연 휴양림을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 가운데 숲의 휴양 및 힐링 기능에 대한 수요 증가로 도시 생활에 지친 시민들은 바라고 있다.

 

  ⓒ수도권타임즈

영장산 (성남시 분당구 율동 야탑동 위치)과 청계산(성남시 수정구 금토동 일원)에 해당지역 가능 범위(지역당 약 50ha, 15만평)을 휴양림으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개발 지역당 150억원(전국 자연 휴양림 면적별 평균예산)으로 국비(50억), 도비(25억), 시비(75억)가 포함되는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임기내로 잡았다.

 

휴양림에는 숲속의 집(통나무집), 야영장, 물놀이장, 숲속 수련관 및 체험관, 산책로 및 등산로 기타시설(잔디 광장, 야외 공연장, 주차장, 취사장 등)이다.

 

기대 효과를 보면 시민들의 여가 및 산림문화 휴양에 대한 다양한 욕구 충족, 건전한 산림휴양 공간 제공으로 힐링을 통한 정서 함양의 기회 제공, 관광 산업과 연계,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성남시 이미지 향상 등이다. /곽효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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