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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은교회, K-water ‘물사랑나눔단’,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동참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9.29 12:06 |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희망나기운동본부(본부장 최효정)는 K-water‘물사랑나눔단’에게 꿀 선물세트(43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지난 9월 26일 광명시 박충서 복지돌봄국장, K-water ‘물사랑나눔단’,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본부 최효정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명절지원사업 ‘꿀선물세트’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이날 전달받은 꿀은 광명시 복지사각지대의 어르신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위하여 전달되었다.

 



이날 전달한 꿀선물세트는 K-water의 임직원 봉사단인 ‘물사랑나눔단’이 직접 성금을 모아 지원한 것으로, “임직원들의 작은 성의지만 어려운 분들께 잘 전해져,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한가위가 되었으면 좋겠다.”, 며 “다음번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의 이웃과 함께하고 싶다.”고 전했다.


광명광은교회(목사 김한배)는 29일(금) 광명시립푸드뱅크·마켓에 “행복나눔박스” 200박스를 전달했다.

 

“행복나눔박스” 에는 어려운 이웃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김, 만두, 과일 등이 들어 있으며, 시립푸드뱅크·마켓『행복바구니』사업을 통하여 관내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200가정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광은교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우리 고유명절(설, 추석)에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소고기, 김, 만두, 과일 등이 포장된 “행복나눔박스”를 1,630세대(7,000만원 상당) 전달했다.

 

또한, 교회내 지역섬김이팀(팀장 강계준)을 별도로 조직하여 팀장을 중심으로 40명의 신도들이 지역복지사업, 환경정화활동, 선도사업 등 다양한 지역사회활동을 추진하여 나눔 문화, 자원봉사활동 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한배 광은교회 담임목사는  “지역섬김이팀을 중심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먼저 찾아가 봉사하고, 행복전도사 역할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어려운 우리이웃이 행복해 지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기부 운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춘표 부시장은 “명절 때마다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는 광은교회에 감사하다. 지속적으로 시의 손길이 닿지 않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광은 교회가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위원장 최영길)에서는 추석을 맞아 9월 29일 관내 차상위층 및 사각지대 20가구를 대상으로 추석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독거노인 봄 나들이 행사와 여름나기 지원 행사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됐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한가위를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식료품을 선물로 준비해 증정했다.

 



이번 행사의 대상자로 선정된 한 주민은 “가족이 없어 쓸쓸하게 추석을 보내겠구나 생각했는데, 직접 방문해 선물도 주고 따뜻하게 말도 건네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최영길 학온동 누리복지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추석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동준 학온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특화사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줘 누리복지협의체 회원들에게 고맙고, 복지사각지대 없는 학온동이 되도록 계속 힘써 주길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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