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65세 이상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만 75세 이상 9월 26일부터, 만 65세 이상 다음달 12일부터 시작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7.09.26 18:45 |

안양시(시장 이필운)가 올해 노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26일부터 1115일까지 안양 내 226개소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75(1942년생까지) 이상은 926일부터, 65(1952년생까지) 이상은 다음달 1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대상자는 주소지와 관계없이 정해진 기간 동안 신분증을 지참하고 지정 병·의원을 방문하면 되며, 본인의 건강 상태가 좋은 날 접종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지정 병·의원은 보건소에 문의하거나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cd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양시민 중 만50~64(1953~1967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와 만60~64(1953~1957년 출생자)인 만성질환자(당뇨, , 심장, , 신장 질환, 혈액종양 질환, 신경근육질 환자 등)는 보건소에서 1012일부터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인플루엔자의 증상은 발열, 두통, 기침, 근육통 등으로 나타나며 특히 노인이나 영유아, 만성질환자의 경우에는 합병증 발생 가능성이 높으므로, 반드시 인플루엔자 유행 전 백신을 접종하고, 평소에 손을 깨끗이 씻고 기침할 때 입을 가리는 등의 예방방법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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