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새누리당 한성심 의원은 주요 현안 문제에 대해 집행부에 집중 추궁했다.
첫째, 성남동 2230번지 관련이다. "대우에서 오피스텔을 짓고자 건축허가가 난지 꼬박 1년이 됐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 건축허가 연장을 하면서도 전혀 진전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내년 단체장선거를 겨냥해 꺼리로 삼고자 함 입니까? 지역경기에 그나마 단비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지역에 민원을 야기시킴을 알고는 계십니까?"
둘째, 모란민속장 맞은편 구청가는 초입에 도로를 깍아 뭔가를 만드는데 차량진입을 못하게 하여 내년도 단체장 선거시 선거운동으로 사용 못하게 하려하는 현 시장의 속셈이라는 민원 관련이다.
"이곳은 항상 차량이 붐비고 장날이면 더욱 정체가 극심한 지역이다. 또한 단체장 또는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유세장이기도 하다."
"이곳에 교통섬을 설치하는 것은 사고 예방이란 핑계는 아닌지? 현역 단체장의 복심은 아닌지? 여러 의혹의 눈이 집중되고 있다."
셋재, 성남동 홍보관 화재후 매트로칸 뒤쪽 이면도로에 집중 주차단속의 민원이다.
"기름집이 밀접한 이곳, 그 전 어느 한 때도 주차단속 없던 이곳 이면도로에 주차단속을 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항간에 주민들이 화재의 원인을 증언했다 하는 데 이에 대한 보복은 아닌지 의심이 간다. /곽효선 기자
<5분 발언 전문>
존경하는 최윤길의장님과 선배 동료의원님 안녕하십니까 본의원은 오늘 지역현안 몇가지를 언급코자 합니다.
먼저 성남동 2230번지 관련입니다. 오늘날 극심한 불경기에 영업을 하시는 분이나 시민들은 지치다 못해 허탈한 상태입니다 본의원이 집행부에 문의한바 늦어도 6월이면 삽질이 시작될 것이라 했는데 오늘까지 요지부동인 까닭이 무엇입니까? 내년 단체장선거를 겨냥해 꺼리로 삼고자 함 입니까? 지역경기에 그나마 단비가 될 수 있는 이러한 사안을 의도적으로 지연시키고 공무원들의 구태의연한 태도가 지역에 민원을 야기시킴을 알고는 계십니까? 다음으로 모란민속장 맞은편 구청가는 초입에 도로를 깍아 뭔가를 만드는데 차량진입을 못하게 하여 내년도 단체장 선거시 선거운동으로 사용 못하게 하려하는 현 시장의 속셈이라는 민원 관련입니다 본의원이 언급한 이곳은 항상 차량이 붐비고 장날이면 더욱 정체가 극심한 지역입니다. 이곳에 교통섬을 설치함이 과연 교통흐름에 유리할 것인지?, 본의원도 궁금합니다. 진정 이곳에 교통섬이 반드시 필요합니까?
셋재 홍보관 화재후 매트로칸 뒤쪽 이면도로에 집중 주차단속의 민원입니다.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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