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30시간 범위에서 맞춤형 강사 파견  
‘평생학습’ 행복 배달받으실 분~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5.06.30 17:50 |
성남시는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수시로 ‘올 하반기 평생학습 행복배달강좌’ 희망팀을 신청받는다.

행복배달강좌는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로 맞춤형 강사가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서비스이다.
» 평생학습과-어르신 대상 스트레칭과 웃음치료 행복배달강좌   ⓒ수도권타임즈


» 평생학습과-다문화가정 주부 이미용 교육 행복배달강좌   ⓒ수도권타임즈


교육기관으로 직접 수업을 받으러 가기 어려운 노인, 장애인, 영세기업 근로자, 경제적 이유로 배움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유용하다.

교육 분야는 ▲학력보완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교육 등 5개 분야며, 교육 강사는 성남시가 선정한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5명 이상이 팀을 구성하면 1회 3시간 기준으로 모두 30시간 범위에서 맞춤형 강사를 파견한다. 

교육 장소는 공공시설과 마을회관, 경로당, 직장 등 신청자가 사전에 준비해야 하며, 재료비나 교재비는 팀원들이 부담해야 한다.

행복배달강좌를 희망하는 시민이나 강사는 성남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http://lll.seongnam.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성남시는 올 상반기 때 6팀(63명)이 신청한 다문화가정 주부 이·미용 교육, 스트레칭과 웃음치료, 실버사진교실, 화초 만들기, 어르신 노래교실, 인문학 등 행복배달강좌 서비스를 전개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문 기자

Copyrights © 2006 www.sntimes.kr All Rights Reserved
공감 비공감
twitter facebook kakaotalk kakaostory 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