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6일과 17일 이틀 동안 시청 한누리실에서 실무부서 근무자 60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도 향상 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청렴도 측정결과에서 취약분야로 평가된 공사, 용역, 보조금 분야 등 6대 취약 분야에 대한 청렴도 향상 대책의 일환으로 실무부서 근무자의 청렴의식 강화를 위해 실시할 예정으로,

 
실무부서 공무원들의 부패발생 요인에 대한 사전차단과 청렴마인드 확립 등 시의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이해와 협조를 당부하고, 공직 내부의 청렴생활 문화 정착 및 의식 개혁을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그동안,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원칙행정과 투명행정” 등 청렴을 시정 제일의 과제로 내세운바 있으며, 시민 주권시대에 맞춰 소통과 청렴행정 패러다임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펼쳐왔다.

 
이러한, 성남시(시장 이재명)의 노력 결과로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차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한편, 시는 2015년 청렴도 최상위 성과를 거양하기 위하여 “청렴 실무 TF-Team, 청렴 리더제, 청렴 시민 모니터링, 청렴 알리미”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부패유발 요인인 공직사회의 잘못된 관행과 문화의 제도적 정비를 위해 청렴생활 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강화해 나가고 있는 등 청렴 시정 실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직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의 윤리의식 함양 및 청렴성을 되새기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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