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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보건소(소장 윤인숙)는 한의학을 통해 신체, 정신적 기능이 저하된 노년기 건강유지에 기여하고자 4월부터 11월까지 월2회(둘째, 넷째 목요일) 보건소 2층 회의실에서『2015년 한의약 건강증진사업』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세부 교육 내용은 상반기(4월~6월 6회) 골관절계 질환예방이며, 하반기(9월~11월 6회) 중풍 및 정신질환 예방교육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지난 16일 어르신 37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한 첫 교육은 올바른 자세의 중요성 및 척추질환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진행 됐으며, 교육에 참석한 K씨는 “함께 모여 운동도하고 이야기도 나누어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보건소 지역보건팀(☎031-760-4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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