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자매도시 강원도의 빠른 회복위해 지원책 강구!”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9.04.14 10:31 |


안혜영 부의장 자매도시 강원도의 빠른 회복위해 지원책 강구!”



- 12일 강원도 산불 피해 관련 성금 600여만 원 전달 -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민주수원11) 12일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모금한 성금을 전달했다.

 

 안혜영 부의장은 이날 오후 강원도의회에서 한금석 강원도의회 의장을 만나 산불피해

에 대한 위로를 전한 뒤강원도청 광장 특별무대에서 진행된 특별모금 방송에 출연해

성금 6321천 원을 기탁했다접견 및 성금전달에는 허원 경기도의회 의원(자유한국

비례)이 함께했다.



사진= 강원도 산불피해 주민돕기 모금운동에 참여한 경기도 의회 의회 의원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을 비롯한 142명의 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이

마음으로 모은 성금을 전달하러 왔다위로의 말씀 전하며 상심한 강원도민들께 조

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자매도시인 강원도가 하루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이 강원도 식당

박 등 많이 이용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강원도의 빠른 복구를 위해 1350만 경기도민

과 함께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지원방법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이어 이번에는 정부의 발 빠른 대처 덕분에 더 큰 대형사고를 막을 수 있

었지만 앞으로 국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더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고성군을 비롯해 강릉·동해·속초·

등 동해안 지역 530ha(추정)가 불에 타 주택 510채가 전소 또는 부분 파손됐다이날

기준 고성 천진초교 등 24개소에 마련된 임시 주민대피시설에는 763명의 이재민이 머물

고 있다.  노영찬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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