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서는 지난 23일까지 3박 4일 동안 도척면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4가구를 대상으로 ‘2014 온누리 건축 아카데미’와 연계한 저소득층 에너지 효율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대학(원)생 40명을 비롯, 한국가스공사 임직원 및 가족봉사단 50명, 건축가(교수)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직원 10명 등 100여명이 봉사활동으로 참석했고, 도척면사무소, 추곡리 마을회관, 경로당, 산두른 마을과 협력해 진행했다.
이번 사업으로 저소득층 4가구에게 주거환경과 에너지효율개선을 위해 단열·창호 및 마루·도배·장판 등을 시공, 교체했고 내·외부 환경을 개선했다.
센터 관계자는 ‘’저소득층 주거환경개선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이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대학생 및 기업의 나눔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김종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