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고협회 권오영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은 지난 6월 28일 시청에서 최근 급증하고 있는 아파트 분양광고 현수막에 대해 정비 결의 대회를 갖고, 대대적으로 현수막을 정비했다.
시 관계자는 “기존 시청 자체의 인력과 장비로는 정비에 한계가 있었지만, 협회의 이번 휴일 정비를 통해 더욱 넓은 지역의 효과적인 단속이 가능했다.”고 말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결의 대회 및 정비를 통해 불법현수막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광주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협회는 앞으로도 시와 연계해 불법현수막에 대해 지속적인 휴일 정비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수도권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