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성남시지부, 사랑의 쌀 200포 기탁  
32년동안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 도와
수도권타임즈(www.sntimes.kr)   
수도권타임즈 | 2012.06.08 17:16 |

농협 성남시지부(지부장 한동희)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짜리 200포 (910만원 상당)을 성남시에 기탁했다.

성남시는 30일 오후 2시 시장실에서 ‘백미 전달식’을 갖고, 사랑의 쌀을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성남이주민센터, 인보의 집 등 2개소와 저소득층 180세대에 고루 전달했다.

농협 성남시지부는 1980년부터 시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에 꾸준히 백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동안은 ‘NH행복채움운동’의 일환으로 3차례 동안 백미20㎏, 4000포(1억8천만원상당)를 소외계층에게 전달했다.

한동희 농협 성남시지부장은 “지속적인 기부활동으로 소외 계층을 돕고, 농협이 추구하고 있는 ‘같이의 가치’를 실현해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는 농협 성남시지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성남시도 사각지대에서 고통 받는 이웃이 없도록 우선돌봄차상위 계층 발굴·지원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도권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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